김형출 작가의 다섯번째 수필집 <희망을 벼리다> 전자책 출간



시인이며 수필가인 김형출 작가의 다섯번째 수필집.

이번 수필집은 지난 네 번의 수필집에 실린 글 일부와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글을 모은 전자책이다.

수필집 <희망을 벼리다>는 특히 아들과의 인연이 애틋하다.

아들이 투병할 때 아비는 아들을 위해 시를 짓고,

아들은 아비를 위해 모노드라마 '씨앗냄새'를 공연한다.

마치 마음의 상처 위를 덮었던, 지금은 떼어낸 반창고를 보는 듯하다.

이제 기억들은 상처 보다는 추억에 가까워졌지만

그것이 특정한 사람만의 상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속 상처들이기에

그의 작품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전자책 서점 바로가기

http://me2.do/GcUC4QWj


0 comments: